[미래최변과의 밀실회담 57] "말"을 왜 그렇게 해 ? 라는 부분에 대한 생각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
안녕하세요! 미래 최변과의 대화 57인데요!!!
오늘은 "말을 왜 그렇게 해"라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본 바를 써보려하는데요 ^^.....
jake : 봐봐 어떤 상황에서 뭐 말을 왜 그렇게 해요? 이런 말을 하는거 있지.... 이게 약간 "어중간한" 사람이
"감투"를 쓰면 이런 상황이 일어나..... 이해심이 좀 부족하거나... 봐봐 뭐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하시는데 이 사람 자체는 "선"해보여 근대 뭐 현장일 하시니깐 좀 투박하거나 할 수 있자나 그럼 뭐 그런갑다 하는거지 뭔 말이 안되거나 이말을 하면 안되지 이런거 자체가 약간 좀 그렇지 않나? 말을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이걸 떠나서 그 사람이 근본적으로 선한 사람인지 아닌지....그리고 뭐 좀 심한 말을 하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어떤 이유가 있는지..... 뭐 학문에 대한 어떤 열등감 이런게 있는지.....
이게 일반적으로는 감투 쓰기 전에는 이런 현장분들하고 소통할 일이 별로 없었을 꺼야.... 현장분들도 좀 자기 무시할거 같고 하면 좀 느낌으로 구분해서 안다가가고..... 근대 이제 어떤 조직에서 감투를 딱 쓰니깐 어쩔 수 없이 다가가야 하잖아 그러니 막 이야기를 하는데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지 막 그러는거지...
아니면 어떤 자기는 조직내의 상위 직군이고 이 사람들은 하위직군이고 근대 포용력 이해심 이런게 없으니 이제 자기한테 쉽게 대한다고 막 이말이 아니다 저말이 아니다 이런거지 근대 이게 반대로 자기가 이해심이 별로 없거나 포용력이 적거나 자꾸 "논리" "이성"에 집착하는거 아니가? 아니 뭐 집에서 부모님이나 형제들한테 쉽게쉽게 말할거 아니야. 너가 그 사람이 마음에 들고 선하고 하면 다 좋게 들리고 좀 비호감이고 별로면 다 안좋게 들리고 이런거지.
호감이고 선하면 무슨 소리든 좋게 들리고 아니면 어떤 소리를 해도 문제가 있게 들리고 이런거 아니겠나? 그리고 좀 어떤 서열 상 "아래"로 보이는 거 이런거도 좀 주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계속 어떤 사회적 위치상 아래인데 더 똑똑하고 더 체격좋고 인성좋고 하면 반발감 들어서 뭐라 하는거지. 이런것도 좀 있다 이정도 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좀 더 친하고 가깝고 편하고 이러면 더 잘맞고 이러면 뭐 장난도 치고 좋게 대하고 하는거지. 선을 두고 난 친해지기 싫고 존중해야하는데? 이것도 좀 그렇지 않나? 서양은 그냥 잘맞으면 친해져서 편하게 대하고 그렇지. 친해지면 막대한다? 막대하지 않을 껄 그리고 그 사람의 어떤 말과 행동의 "선"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친해진거 아니니? 안되면 다시 거리를 두면 되는거 아니니?
이게 차라리 현장이나 전통시장 이런쪽 분들이 더 서글서글하고 성격좋고 이렇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