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제국의 아침 명장면] 광종의 정책 - 노비안검법을 실시하다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

[영상출처 : kbs classic drama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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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국사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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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려 4대 황제인 "광종"의 정책 "노비안검법"에 대해서 다뤄보려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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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삼국시대에 고려가 삼한 통일을 하기 위해 왕건이 쓴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호족의 딸과 결혼을 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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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이 결혼한 호족의 딸이 100명이 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고려가 삼한통일을 하는데 기여한 개국공신들은 후삼국시대에 여러 노비들을 사병화 하여 각자의 일종의 군대? 를 큰 규모로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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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삼한 통일 이후 왕권이 약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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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은 이를 개혁하고자 "노비안검법"을 실시하여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의 신분을 복귀시켜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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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호족 입장에서는 생각해보면.. 아니 우리가 고려를 개국하는데 기여를 크게 했는데 사병을 다 뺐어가니 너무 억울하다! 라는 입장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개국하는데 도움을 다 줬는데 이제 고려라는 국가가 안정화되니 버려지는 "토사구팽"? 의 신세가 아니냐? 뭐냐?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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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광종 입장에서는 너무 너무 왕권이 약화되어 있고 개국공신을 비롯한 여러 호족의 세력이 너무 강하니 여러가지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이걸 좀 분산회? 약화? 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하고 개혁을 추진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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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국공신과 호족 입장에서는 좀 억울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