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방] 워킹홀리데이를 넘어 영주권 취득은 어떻게 하나요?(24.04.22)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 / callmejake

안녕하세요 ^^ 전직 HR담당자인 Jake이자 스마트회원권거래소입니다.

​

오늘은 청년분들이 많이 도전하시는 워킹홀리데이가 무엇이며 그 후 영주권 취득을 통한 글로벌 기업 입사는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에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해외 글로벌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지인의 집에서 제가 직접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

크게 주요 개념들과 입사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면

​

1. 주요개념

(1) 워킹 홀리데이 : 관광취업비자라고도 불리며 국가들 간에 양해각서(MOU)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로 하여금 방문국에서 일반적으로 1년간 자유롭게 거주, 취업, 여행 혹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주는 프로그램. 쉽게 말하면 20~3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며(일은 보통 레스토랑 서버, 농장, 공장 등..)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등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가서 자유롭게 취업을 해서 일을 하며 돈도 벌고 공부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2) LMIA :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문서로, 고용 전에 받아야 합니다. 이 LMIA를 받은 고용주가 외국인을 Sponsor을 해주면 그 외국인은 취업 비자를 받게 되어 일정 기간(주로 2년) 외국에 머무르며 그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3) 영주권 : 외국인으로써 영주할 권리를 뜻하며,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것은 "준시민"의 지위를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

2. 절차 (호주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로 절차는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외국에 나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그쪽 시급을 받고 식당, 농장, 공장 등에서 일을 합니다) 워킹홀레데이 기간 동안 적응을 한 후 / LMIA(일종에 호주 기업이 난 외국인 노동자 쓰고 싶다 라고 해서 호주 정부에 돈을 내고 외국인을 쓸 권리를 취득하는 것 을 의미) [cf) OPT란 미국의 선택적 실습 제도 로써 F1유학생들이 학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취업 비자로 전환하는데 유예기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를 취득한 기업에 지원서를 내서 취업을 한 후 일정기간(주로 2년)일을 하면 호주 정부에서 "너는 우리나라에서 일을 열심히해서 사회적으로 기여한게 크니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권리인 영주권을 줄께"라고 하며 "영주권"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영주권을 취득하면 좋은 이유는 Korean임과 동시에 Austrailian이 되는 것이라 한국 호주 양쪽에 자유롭게 오가며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양쪽 혜택(가령, 한국의 좋은 점인 의료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이러한 제도를 잘 활용하면 영주권 취득 후 외국기업에서 현지인으로 일을 하며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한국에서도 의료보험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