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영상한국사 I 138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

 

 

[영상출처 : kbs 역서저널 그날 채널]

 

안녕하세요 ^^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인증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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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00년전 고려 말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관해서 다루어볼 생각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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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도 회군이란 고려말기에 원나라가 쇠퇴할 무렵 고려의 우왕이 고구려의 옛 영토인 요동지역을 정벌하기 위해 이성계를 필두로 여러 장군들과 군사를 보내 요동을 공격하려 했지만 이성계가 4불가론을 제시하며 군사들을 개경으로 돌려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말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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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가론이란

첫째, 작은 나라로서 큰 나라를 공격할 수 없다.

둘째, 여름에 군사를 동원할 수 없다.

셋째, 온 나라 군사를 동원하여 멀리 정벌하면, 왜적이 그 허술한 틈을 탈 것이다.

넷째, 지금 한창 장마철이므로 활은 아교가 풀어지고, 많은 군사들은 역병을 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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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유로 요동정벌에 반대하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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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려의 입장에서도 잃어버렸던 고구려 땅을 계속해서 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때마침 원나라가 쇠퇴할 때라 공격하기에 적기라고 판단을 했던 것 같고... 반대로 이성계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를 하고 군사들을 개경으로 돌려버렸지요... 이때 이성계와 최영간의 갈등은 극에 달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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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성계와 그 측근들이 개경으로 군사를 돌릴 때에는 어느정도 왕권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실제로 그렇게 되기도 했지요...) 군사를 돌려 고려로 와서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이후 측근 세력들과 함께 왕씨의 고려를 끝내고 이씨왕조인 조선을 건국하게 되었지요.. 사실 자기가 왕권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면 그 수많은 고려 왕씨중에서 제대로 된 인품과 실력을 가진 왕의 재목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수많은 왕씨 일족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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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당시에 계속 왕씨 일가의 고려를 계속 둔다면...주변 신하와 백성들의 기존의 관념 때문에 여러가지 개혁을 이룰 수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조선이라는 국가를 새로 건국한 걸수도 있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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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됫든 조선이 열렸고.. 그 이후 태조 3년에 왕씨 일가가 몰살당하게 되는데요.. 지속적인 반란의 소문.. 씨앗.. 을 제거하기 위한 결정이 아니였나 싶지만... 몰살이라니... 어쩔수 없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잔인하기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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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요동정벌 편을 보며 든 생각에 관해서 작성해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