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 개인병원 원장님과 최저시급 인상에 관해 "JAKE"가 대화하다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 / callmeja

안녕하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jake"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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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병원에서 한 원장님과 "최저시급 인상"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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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원장님!(개인적으로 친분이 조금 있는 분이십니다) 근대 젊은층들이 차사고 집사고 가정꾸리고 하려면 최저시급을 좀 많이 더 올려야 하지 않나요? 뭐 차값 집값 보십쇼... 일부로 나라에서 젊은이들 일시킬려고 막 올려놓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원장님 : 일리는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해보게나. 최저시급이 너무 많이 오르면 인건비 자체가 오르게 되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회사 자체가 흔들리게 되네.. 근로자와 ceo 둘다 윈윈할 수 있는 그정도 선이 바람직하지.. 하지만 jake? 아니 한국이름이 뭔가? 영어이름이 서툴러서 원 참.... 물론... 차사랴 집사랴 애키우랴 돈이 필요하고 그럴러면 사회 근로자의 대다수가 돈을 더 벌 수 있도록 최저시급을 올릴 필요는 있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회사의 경영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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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이시옵니다.

원장님 : 뭔가? 갑자기 사극모드인가? 자네 대학교때 영화 동아리를 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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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네. 관심이 있어서 조금 해보았지요 ^^

원장님 : 그런가... 허허... 그리고 갑자기 인건비를 올렸다가 내린다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올리는 건 쉬워도 줬다가 빼앗아 가는 내리는 건 쉽지 않아....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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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그렇죠. 무언가를 줄 때는 기분이 좋지만 다시 가져 가면 반감이 더 크게 생기는 건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싶사옵니다.

원장님 :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