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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최변과의 밀실회담 48] 사람은 보통 "옳고 그름"이 아닌 "느낌" "감각"에 따라 움직인다?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본문

미래 최변과의 밀실회담

[미래최변과의 밀실회담 48] 사람은 보통 "옳고 그름"이 아닌 "느낌" "감각"에 따라 움직인다?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다이어리 2025. 3. 8. 00:38

 

안녕하세요! 미래 최변과의 대화 48인데요!!!!

오늘은 사람들은 "옳고 그름"이 아닌 "기운" "느낌" "감각"에 따라 움직인다! 라는 내용에 관한 부분인데요!!!!

JAKE : 그 법학이라는 학문이 있잖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증거와 어떤 사실관계들로 인해서 이러이러한 결론이 나고 이렇잖아. SUBJECTIVE가 아닌 OBJECTIVE한 학문이잖아. 그치?

근대 있잖아. 이게 물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암기량과 학습량 판례 이런걸 계속 보고 해야지 당연히 그건 아닌데 이게 자꾸 그러면 "옳고 그름"의 문제에 매몰되서 모든 시각 자체가 그거로 바라본다고. 쉽게 말해서 예술관 갔는데 예술관을 짓는데 든 비용이 얼마가 들었고 부정부패가 없었는가 이렇게 나올 수 있다고. 근대 뭐 아닌 사람도 많은데 그 시각 자체가 좀 생기긴 하지 좀 그쪽으로 생각을 한다고 해야하나? 그쪽으로 사고과정이 좀 FIX된다 해야 하나? 이런거.

그리고 누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옳고 그름 이런 "선"을 구별해서 서로서로 대하는게 아니라 그 강한기운과 약한기운, RICH한 외모와 POOR한 외모, 이기는 느낌 지는 느낌 이런 걸로 "감정"을 느낀다.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착하고 선하고 이래서 좀 져주고 웃어주고 이래. 근대 B라는 사람은 이제 만만해서 공격을 하고 장난을 치지. 근대 봐봐 여기서 객관적으로 보면 B가 잘못됬고 A가 선량한 피해자가 맞아.

근대 B는 A가 먼저 장난쳐서 그렇다 아니면 뭐 먼저 자기다 좋다고 그랬고 웃었다고 막 그래. 근대 A가 만약에 가만히 있잖아. 그럼 A가 아니라 B가 오히려 죄? 이런게 "경감" 된다? 없던게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쉽게 또 예를 들면

A랑 B랑 고스톱을 쳤어. A가 이겼어 B한테. 근대 A가 그냥 쪼금 돈을 땃어. 쪼금. 근대 B가 막 그거밖에 못하냐 잘하는척 하더니 ㅋㅋㅋㅋ 이러면서 뭔가 막 웃고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놀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A가 막 엄청 열받아서 막 욕하고 억울하다 하고 막 이래.

근대 봐봐.

똑바로 봐봐.

A가 땃고 B가 잃었어. 그럼 A가 이긴거야. 근대 그 B가 우루루루 분위기 주도하는 거에서 놀리는거로 막 이기니깐 A가 휘말려서 막 억울하단듯이 그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