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최변과 Jake의 밀실회담4] 문관과 무관의 언어는 다르다?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 JAKE마케터 / JAKE마케팅

 

안녕하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해보는 "JAK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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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인천의 모 법무법인에 근무중인 최변과 나눴던 대화 4번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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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누나 그거 아나? 문관과 무관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

미래최변 : 문관은 뭐고 무관은 뭔데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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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운동하고 이런쪽 부류를 무관으로 칭하고 학문을 중점으로 하는 사람을 무관으로 칭해보자구. 근대 봐봐 예를 들어 저녁에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건너건너 테이블에서 남자둘이 싸움이 났어. 그래서 같이 왔던 친구(무관)가 문관A에게 물어봐. 쟤들 왜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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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봐봐 문관A는 말을 하지. 아니 너랑 나랑 옆에 같이 있었으면서 당연히 나도 모르지 왜 물어봐? 라고 하죠... 옆에 무관 친구에게 물어보면 뭐 여자때문에 싸우거나 자존심 세우다가 붙었겠지 라고 하겠죠.........그러면서 웃고 있죠.. 이건 그 상황을 보면서 싸움을 하니 과연 누가 이겨 여자를 차지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게임처럼 생각해서 재미도 있고 해서 웃는 걸 겁니다. 근대 보세요 이 무관이 물어본 "의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세요. 무관들은 이게 A가 싸움이 났어도 그걸 지켜보고 있어도 같이 있는 친구이니 "동질감" 또는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게 마음에 들어서 시시콜콜하게 의미 없이 그런 말을 꺼낸 거죠... 근대 문관의 경우 이런걸 상황에 맞는 "논리" "이치"로 생각을 하게 되구요.... 문관은 또한 내면에 내적 스마트함이 좀 있지만 무관의 경우 그런건 아닌건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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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재적인 "이유" 를 알고 나면 서로 소통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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