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태종 이방원] 용상에 오르려는 충녕대군을 단념시키는 원경왕후! 서책을 모두 가져가는데...! 출처 : 유튜브 KBS 드라마 채널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영상출처 : KBS DRAMA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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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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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탈을 일삼던 양녕대군인 형을 대신해서 왕위에 오르고자 학문에 정진했던 충녕대군(훗날 세종)을 그의 어머니인 원경왕후가 만나서 용상을 포기하라는 말을 전달하는 내용의 영상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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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려말선초 남편인 태종 이방원과 함께 피의 살육을 통해 고려의 문을 닫고, 이씨 집안에서 경쟁자인 다른 왕자들을 밀어내고 이방원이 용상에 오르는데 함께한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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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죽고 죽임을 본 입장에서 어린 충녕대군이 용상에 오르려 욕심을 내서 왕자간의 갈등이 생기고 더 나아가 집안의 갈등이 생겨서 또 다시 살육의 현장을 목격하는게 두려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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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머니인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양녕대군이든 충녕대군이든 누가 왕이되서 누가 더 태평성대를 이루든 그것 보다는 두 아들의 안위를 가장 걱정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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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충녕대군은 왜 그러는지 조금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면서도(당연하죠.. 유학만 하며 자란 왕자이니....) 한편으로는 어머니에 대한 섭섭함이 크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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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이라는게.... 인간의 욕심이라는게... 끝이없으면서도 때로는 무섭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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