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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피보다 진한 우정..! 유금필, 신숭겸, 박술희 왕건과 결의형제를 맺던 그날 밤 / 영상출처 : KBS DRAMA채널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본문

HISTORY?

[역사란] 피보다 진한 우정..! 유금필, 신숭겸, 박술희 왕건과 결의형제를 맺던 그날 밤 / 영상출처 : KBS DRAMA채널 / JAKE다이어리 / JAKEDIARY

JAKE다이어리 2025. 3. 23. 00:29

[영상출처 : KBS DRAMA채널]

안녕하세요! 한국 사극을 즐겨보는 "JAKE"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좋아했던.... 제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던 드라마 "태조왕건"에 관한 내용인데요!!! 어렸을때 봤죠!!!!

영상에서 보면 박술희, 능산(훗날 신숭겸), 유금필, 그리고 왕건이 나오는데요...

검술을 겨루는 영상은.. 재미있네요!!! "JAKE"스타일입니다.

어떤 WOMAN : 아니 근대 JAKE야 쟤들은 왜 또 칼싸움하다가 갑자기 친해지고 왕건한테 형제로 지내자고 해? 깡패인데 출세할려고 그러는거 아니야?

JAKE : 박술희와 신숭겸은 딱 보면 좀 "신의" "신념" "의리" 이런게 있는 사람이잖아. 딱 봐봐. 왕건은 그 사람들을 아우를 만한 "덕망"과 "인"을 가진 사람이고. 이게 누나 그 내가 항상 말하잖아 무관들 사이에서는 그 "느낌" "ANIMAL FEELING"이라는게 있다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것 같고 내가 밑으로 들어가서 위로 대접을 해줄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인지 .... 봐봐 전에도 예시를 들었지. A사자무리 B사자무리 C사자무리가 있고 각 무리마다 대장이 있고 그에 따른다고. 이게 봐봐 사자들 .... 동물이고 그 본능에 따르는 거잖아... 인간도 마찬가지로 그 "끌림"이라는게 있다고.....

JAKE도 왕건을 좋아하는 이유가 "신의" "인" "의리" 가 있잖아. 이게 서양으로 치면 스파르타쿠스, 왕좌의 게임에 스타크 가문, 반지의 제왕에 "아라곤", TROY에 "아킬리스" 같은 인물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되. 서양사람들도 딱 봤을떄 그렇게 "느낄" 거야.

나는 서양에가서 이거 똑 같을 수 있다는 걸 "느낀" 사람이야.

어떤 WOMAN: 근대 저래놓고 갑자기 배신때리고 뒤에서 칼꼽고 이러면 어떻해?

JAKE : 근대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그 감각을 믿는다고 "경험칙"과 "ANIMAL FEELING"이라고!!!!

그리고 무예 ... 몸쓰는것 이런것도 누나 극복하고 극복하고 이겨내고 용감해지고 대담해지고 배짱과 포부도 가지게되고 이런게 좀 필요하다.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디지털화되고 전산화 되고 로지컬화 되고 이런 세상에 이런게 "옛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게 "필요한" 부분으로 볼 수도 있다고.....

공정채용에...응??JAKE야 인사팀 출신에 왠 의리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누나.

나는 이런 옛날에 사는것도 오히려 더 낭만있고 멋있을 수도 있었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응?